시흥시 "AI·바이오 산업 육성…경제 활성화 정책 전방위 추진"
일자리 창출·노동가치 확산·소상공인 지원·산업 생태계 고도화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일자리 창출, 신산업 대응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 기조를 이어가면서 노동정책 강화 및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 구축에 힘쓴다고 5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는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 안정과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약 2만 8000개의 일자리 창출로 민선8기의 일자리 창출 목표 11만 2400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시흥시중장년센터를 통해 중장년 대상 직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인생 재설계 상담을 추진한다.
시는 체계적인 노동 정책 기반을 구축해 노동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노사민정 통합 거버넌스인 '노사민정협의회'를 더 견고히 하고 시 소속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확대한다. 휴양과 숙박, 연수를 지원하는 노동자 복지 인프라도 강화한다.
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점포운영 방식 등을 알리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정책도 내놨다.
또 연 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의 지역화폐(시루) 등록을 허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바이오 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반월·시화형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인공지능 전환) 허브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또 2027년에는 옥구천동로, 마유로 정비까지 차례로 추진해 시흥스마트허브가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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