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동 일대 정전…"맨홀 내부 케이블 소손 확인"

한전 "케이블 교체 작업 중…복구 예정 시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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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과천 문원동 일대에서 맨홀 내부 케이블 소손으로 정전이 발생해 당국이 대응 중이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경기 과천 문원동 문원도서관 인근 도로 맨홀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을 때 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맨홀에서 연기만 피어오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오후 5시 41분께 한전 측에 현장을 인계한 후 철수한 상태이다.

다만 문원동 일대에서는 현재까지 정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측은 맨홀 내부 케이블 손상으로 연기가 발생하는 동시에 전력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케이블 소손이 확인돼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복구 예정 시간은 아직 미정이며, 정전 피해 호수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