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옹지구 경마공원 연계 서부권 경전철 신설"
말산업·에코팜랜드 연계 서해안권 성장축 제시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와 연계해 남양읍(화성시청)–화옹–조암–향남지구를 잇는 서부권 경전철 단계별 신설 구상을 제시했다.
2일 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1일)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을 만나 경마공원 유치와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교통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진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가 아니라 도시 구조와 생활권을 재편하는 정책 과제”라며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떤 대형 프로젝트도 지역경제에 온전히 기여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마공원을 고립된 목적지가 아니라 서부권 행정 중심과 향남 주거벨트를 잇는 생활 교통축으로 설계하겠다”며 “관광객을 위한 교통뿐만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교통망으로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화옹지구를 단일 시설 부지가 아닌 서해안권 통합 성장축의 핵심 거점으로 재구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진 예비후보는 “말산업 인프라는 이미 일정 부분 기반이 갖춰져 있다”며 “이를 관광·해양·체류형 콘텐츠와 결합해 머무는 경제, 소비가 일어나는 경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산그린시티 및 인근 산업·주거 지역과 연계해 서부권 35만 주민이 체감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의 미래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결정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체적 설계로 신속하게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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