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K리그2 성공적 데뷔…신생팀 최다 관중 1만521명 관람
홈 개막전서 천안시티FC와 2대 2 무승부…승점 1점 챙겨
이상일 시장 "시민들께 행복·즐거움 주도록 적극 지원"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1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천안FC와 가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홈 개막전에 1만 521명의 유료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K리그2에 첫 선을 보인 신생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 수라고 용인시는 밝혔다.
개막전에는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한웅수 (사)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도 함께 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김승희 전무를 통해 이상일 시장에게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2026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빅에어 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성복고) 선수는 이날 매치볼 전달자로 나서 호응을 얻었다.
용인FC는 이날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직접 얻어낸 두 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넣어 2-2 무승부를 기록, 창단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운동 107주년이 되는 날이자, 용인군이 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처럼 역사적인 날에 용인FC가 홈 개막전을 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FC가 시민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팀, 용인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용인이란 도시를 빛낼 수 있는 팀이 되도록 구단주로서, 시장으로서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FC는 오는 7일 수원FC와 원정 경기, 14일 김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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