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창단기념" 용인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 부여

홈 개막전 앞두고 삼가역에 명판 설치…“시민 자긍심 고취”

용인시가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삼가역 1번출구 주변 4곳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의 창단을 기념해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명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용인FC’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3월 1일 열리는 용인FC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4개의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는 축구 도시로 발돋움을 시작한 용인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는 110만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용인FC를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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