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술학교 용접교육관서 큰 불…7명 대피(종합)

소방 '대응 1단계' 발령·진화…약 1시간10분 만에 초진

화재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7/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낮 12시 57분께 경기 화성시 병점구 기산동 경기도기술학교 용접교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등 7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용접교육관은 철골조 2층짜리 건물로, 연면적은 1997㎡다. 불은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7/뉴스1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