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주한미군, 평택 주점 침입해 집기 파손 '난동'

경찰, 미군 헌병대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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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빈 주점에 무단 침입해 물품을 파손하는 등 소란을 피운 주한미군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5일 재물손괴 혐의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께 평택시 팽성읍 한 주점에 침입해 내부에 있던 집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비어 있던 주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이후 A 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군과 협의를 거쳐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