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고양시장 예비후보, "문화산업수도 전초기지 '아레나'에 박차"
특수목적법인 설립 '문화산업펀드' 조성 공약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올해 6·3지방선거에서 경기 고양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인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58)가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일산 K-컬처밸리 공사 현장을 찾아 중단된 사업 재개를 핵심 공약으로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에 당선되면 즉시 국회의원,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 단위 '고양 K-컬처밸리 사업단'을 구성해 아레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현재 안전 점검 등을 이유로 기본협약 체결이 연기된 상태"라며 "사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이제 고양시장이 주도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 아레나를 중심으로 영국 에든버러와 프랑스 칸처럼 문화와 축제로 먹고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전 대표는 '고양 문화산업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직접 주관하고 중앙정부도 참여하는 펀드"라며 "고양시·중앙정부·은행·투자기관이 모펀드를 조성하고,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1조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문화산업을 일으켜 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확대하겠다. 이제 남부럽지 않은 경제 자치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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