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

초대형 LED 광고판 활용으로 '현수막 없는 홍보'
"성남의 변화, 실행으로 증명하겠다"

(김지호 성남시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0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지호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성남은 대한민국 변화의 출발점이었던 도시"라며 "정쟁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성남 재개발 및 분당 재건축의 신속 추진 △성남 원도심 주거권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8호선 판교·서현 연장과 위례~삼동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야탑·도촌역, 판교동역, 대장역, 오리동천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80 위드4132 빌딩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초대형 LED 광고판을 활용한 '현수막 없는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줄여 도시 미관을 지키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정책 홍보를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LED 광고에는 '성남시장은 김지호'라는 메시지와 함께 성남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성남은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재개발·재건축과 교통 인프라 확충, 원도심 회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의 자부심을 되찾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 비서관을 지냈고,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정무조정부실장을 맡았다.

성남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성남의 역사와 변화를 현장에서 함께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2시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