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AI 접목해 아동 언어재활 지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조음장애 치료 디지털 솔루션 보급'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AI 기반 언어재활 디지털 치료 솔루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조음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언어재활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아동의 언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조음장애 디지털 치료 솔루션 홍보 △조음장애 의심 유아 선별검사 의뢰 및 대상자 모집 △솔루션 도입·운영 결과 공유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현장 적용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 맞춤형 아동 언어재활 지원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백소영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관과 육아·보육 전문기관이 협력해 아동 조음장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별에서부터 치료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계자는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음장애 조기 선별과 치료 연계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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