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마 한준호, 설 연휴 96시간 민생 행보 강행군

시장·안전·노동 현장 잇단 방문…"이재명 실용주의 계승" 본격화

지난 15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준호 의원이 수원 남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준호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이 설 연휴 4일간 경기도 전역을 도는 ‘96시간 민생 행보’에 나섰다.

출마 선언 직후 연휴를 반납하고 전통시장, 소방·치안 현장, 필수 노동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현장에서 실용주의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 의원은 설 연휴 직전엔 13일 고양시 일산전통시장에서 민생 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 한 의원은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시장을 지켜온 분들의 손길에서 민생의 현실을 확인했다”며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현장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에는 성남 모란시장을 찾아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한 의원은 “모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실용주의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하루를 바꾸는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5일에는 수원 남문시장(못골·영동·지동시장)을 찾아 설 대목 경기와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바로미터”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연결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생행보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평택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 의원은 또한 이천소방서와 수원 영통지구대를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소방서에서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은 도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민생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통지구대를 찾아 명절 치안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것, 그것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용인 버스 차고지, 공동주택 청소 노동 현장, 요양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필수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의 삶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도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