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민주당 정책특보 "하남에 의료 특화단지 유치하겠다"

강 특보 지난달 하남시장 출마 선언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강 특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61)는 10일 경기 하남시 H2 부지에 의료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는 내용의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강 특보는 "하남은 인구 규모와 성장 속도에 비해 종합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라며 “H2 부지에 의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메디컬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필드 옆에 위치한 H2 부지에 국내·외 의료 기업들을 유치해 의료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체적 구상안을 내놨다.

강 특보는 "당선 즉시 담당팀을 구성해 의료 특화단지에 참여할 글로벌 기업과 접촉하고, 도 및 중앙정부와 함께 이를 실행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 특보는 지난달 21일 제9회 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 당시 1호 공약으로 미사-위례선(가칭) 신규 도시철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미사(9호선 계획 연계)에서 출발해 미사 5호선(환승), 황산·초이·감북, 감일(3호선 계획 연계), 북위례·남위례,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연결되는 노선(안)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강 특보는 하남시 초이동 출신으로, 강릉영동대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민주당 하남갑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