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출마' 권혁우 "시민 기본권 보장되는 수원 만들 것"

"의식주, 양육, 부모 돌봄 등 걱정 없는 도시로"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권 부위원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52)이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수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비전이 싹트는 이곳에서, 우리 모두의 수원을 위해 수원시장 출마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125만 특례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며 "재정자립도는 20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낮아졌고, 기업은 다른 지역으로 떠나며 일자리는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통 소각장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데 정작 이 문제들을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수원시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경제 산업 혁신 △교통 혁신 △지역 개발 혁신 △주거 및 돌봄 혁신 △문화 및 관광 혁신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 집 걱정, 아이 키우는 걱정, 부모님 모시는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 기본이 무너지면 수원의 미래는 없다"며 "기본이 강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 수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그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수원미래시민연대 공동대표 △성균관대 수원동문회 회장 △수성고 총동문회 부회장 △수원시하키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