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원 1만명 이용할 남양주 다산연수원 건립
이진환 남양주시의원 "지역민과의 상생형 정책 적극 추진"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들어설 대규모 교육·연수 시설인 '다산연수원(가칭)'이 청사진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했다.
6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진환 시의원은 4일 우리은행 관계자와 함께 다산연수원 건립 진행 사항을 점검 확인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다산연수원은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3만 396㎡(약 9195평) 대지에 연면적 3만㎡(약 9075평)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 이하로 지어질 예정이며, 올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날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연수원 건립이 단순한 기업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상생형 모델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다산연수원 내에 마련될 지역상생동과 교육동 대강당 등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들은 "연수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공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산연수원이 2028년 계획대로 완공되면, 약 1만 명의 직원들이 연수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으로서 지역 가치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수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