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아들 경련, 의식 없다"…순찰차 내달린 경찰 덕에 무사 회복

지난달 3일 경기 고양시 원당동에서 경찰관이 의식을 잃은 아이를 순찰차로 옮겨 태우기 위해 보호자 차량에서 아이를 꺼내는 모습.(고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경련으로 의식을 잃은 한 살짜리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무사히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전 11시 40분께 고양시 원흥동에서 "자녀가 경련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신고자인 부모의 차량 뒷자석에서 열성경련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던 한 살 남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모 차량으로 이동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촉박하다고 판단해 보호자와 아이를 순찰차에 태웠다.

이후 약 4㎞ 떨어져 있는 서울 은평성모병원까지 4분 만에 도착했다.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한 아이는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