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전 의원 "경기도지사, 화성 반대 주민과 직접 대화해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시민협의회' 신년하례회 참석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지사와 국방부 장관이 오물을 뒤집어쓴다는 각오로 화성 공항 이전 예정지 현장에서 반대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양 전 의원은 2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연 신년하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표류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와 정치권이 화성 반대 주민들과 정면으로 마주 앉아 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갈등 조정의 책임이 있는 경기도지사가 현장에 나가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를 향해 "국방부 장관 역시 화성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상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수원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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