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프카트 공장 화재…40분 만에 진화(종합2보)

야산으로 번진 불, 인력 97명·장비 36대 투입
업체 관계자 1명 자력 대피, 인명 피해 없어

30일 오후 발생한 경기 안성시 골프카트 제조업체 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성=뉴스1) 이상휼 김기현 기자 = 30일 오후 6시 44분께 안성시 소재 골프카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야산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7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 수준으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이어 20여 분 뒤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나자 업체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