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프카트 제조업체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인근 야산으로 번져 진화에 시간 소요
업체 관계자 1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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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후 6시 44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의 한 골프카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6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연소 확대 우려로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어 완전히 진화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최초 발화 당시 업체 관계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