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성료…기업·행정 한자리에

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뜻을 모았다.

평택상공회의소는 5일 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을 비롯해 행정·의회·사법·언론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의 방향과 상생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강정구 의장, 이성호 부시장, 국·도·시의원, 조민우 수원지방검찰청 지청장, 최해영 사단법인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 이사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년인사회는 개회와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경기도와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의 신년 인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신년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가 진행되며 새해 번영과 상생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성호 부시장은 “지난해 평택 지역은 잠재성장률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쉽지 않은 여건이 이어졌다”며 “그러나 올해는 삼성이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삼성과 지역 협력업체,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사회적·정치적으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며 “2026년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정상화를 계기로 평택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경쟁이 아닌 협력에 집중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평택 경제의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