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역 강추위 지속…아침 최저 -16도
- 이윤희 기자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 지역 아침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일동 -16.5도, 연천 백학 -16.1도, 양평 청운 -16.0도, 가평 북면 -15.9도, 여주 북내 –15.2도로 관측됐다. 또 의정부 -13.0도, 성남 분당 -11.3도, 수원 –11.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이날 낮 동안에도 기온은 –5~-2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하루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3일 아침까지 지속된 뒤 같은 날 낮부터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수도관 동결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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