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전 직원 '특별휴가 5시간' 부여…"연말 격려 차원"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말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공무원과 공무직(기간제 포함), 청원경찰 등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5시간을 부여하라"는 올해 마지막 지시 사항을 하달했다.
재난·재해 대응, 공약 이행,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 대응, 민원 처리 등 차질 없는 도정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특별휴가 사용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현안 근무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내년 1월 2일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분할 사용은 불가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한다.
소방재난본부와 120콜센터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자체 판단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는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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