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외부 전동 휠체어서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 김기현 기자

(광명=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전 10시 43분 경기 광명시 철산동 광명경찰서 외부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전동 휠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광명서 관계자는 불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8분 만인 오전 10시 51분 화재를 진압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9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휠체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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