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9개 추가 선정…지역 농산물 활용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5년 제1회 군 고양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수제청 선물세트 △장류 선물세트 △전통 쌀조청 △마사지밤 △양평향기 컬렉션 캔들 △양평&왁스타블렛 △양평 지역 특색을 담은 힐빙 양평 꾸러미 △한과 선물세트 등이 선정됐다.

이들 답례품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양평의 정체성을 담은 공예품으로 구성돼 지역 업체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