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양평도 대설주의보…도내 5곳으로 확대
- 김기현 기자

(경기=뉴스1) 김기현 기자 = 13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광주시와 양평군에 대설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로써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도내 시군은 연천, 포천, 가평을 포함해 5곳으로 늘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광주와 양평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린 눈이 1~2㎝가량 쌓였다. 예상 적설량은 2~7㎝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중부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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