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 직원 대상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가 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반부패의 날'(매년 12월 9일)을 맞아 공직자의 기본 책무인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청렴연수원 우수강사'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은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갑질예방 및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법령 및 최신 제도 변화 △기타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정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도의회 사무처장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공직비리 특별단속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이해충돌·청탁금지법 위반 사례가 이어지고 관련 제재도 강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의회사무처 업무 환경에서는 이번 교육이 필수적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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