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사 현장서 근로자 1명 추락…구조 후 병원 이송
- 김기현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용인시 기흥구 한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대와 인력 8명이 투입해 오전 10시 28분 남성 근로자 1명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직 이 근로자의 정확한 신원이나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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