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감대 확산” 22기 민주평통 경기광주시협의회 출범

25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 출범식 때 모습.(협의회측 제공)
25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 출범식 때 모습.(협의회측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가 지난 25일 오후 4시 화목뜰 가든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제22기 협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사, 제21기 이상원 회장의 이임 인사말, 제22기 김상학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원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학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공감대 확산과 실천적 통일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임원을 인준하고 2025년도 4분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학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민주평통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의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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