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영동군 친선 결연 협약…"실질적 지역 상생 발전"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충북 영동군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 발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시·군민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 및 안산시의회 의원, 영동군의회 의원 등 다수가 참여했다.

협약으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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