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여주 한 식당서 화재…인근 주택으로 번져 4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여주=뉴스1) 김기현 기자 = 15일 오전 2시 2분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10㎡ 규모 1층짜리 식당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주택 2개 동으로 한때 번졌다가 3시간 10여 분 만인 오전 5시 16분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당시 인근 주택 거주자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들은 모두 별다른 피해를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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