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 '우수기관' 선정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용수 관련 가뭄 등 재난 사고를 대비한 대응 단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점과 정수장 관계자들이 주기적 상황별 재난 대비 교육과 훈련에 임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관리하는 정수장은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으로, 이 두 곳에서 일일 평균 32만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
행안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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