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관리 강화” 이천시, 소방서·물류창고 운영사와 협약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13일 이천소방서, (주)에스엘케이·SK네트웍스·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 등 물류창고 운영사 3곳과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 운영사는 △법령에 따른 화재 안전 의무의 성실한 이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은 “물류창고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진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17개 물류창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운영사가 추가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 주요 물류창고 대부분이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