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서 종합대상 수상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11일 안양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것이다.

안양대는 △'학제 간 융합을 통한 AI/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 선언 △교육 혁신 사업 및 RISE 사업, 정부/지자체 사업에서 대학의 AI 혁신을 핵심 어젠다 설정 △AI 교육 콘텐츠 개발, 실습 환경 제공, 학생 취업 및 진로 연계 등 AI 중심, 선도대학 조성에 주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수도권 명문으로서 AI 선도대학, SW 중심대학, ESG 탄소중립대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AI/Data 랩 구축, 전 교직원의 AI 교육 의무화와 AI 중심 학과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