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디지털 공간 정보 협력 업무협약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 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효율화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재산권 보호 강화 △드론·라이다(LiDAR) 등 첨단 측량기술을 활용한 3차원 공간데이터 정밀 관리 △생활형 공간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확도가 향상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줄이고 첨단 공간데이터를 건축·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공공이 보유한 공간 정보를 민간에 개방해 군민 누구나 지도 기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은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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