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정수장 부근서 산불…60대 남성 2도 화상(종합)
40여 분 만에 완진…구체적 화재 경위 조사 중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1시 9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정수장 부근 광교산 자락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최초 발화 당시 60대 남성 A 씨는 자체 진화 중 우측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장정수장 너머에 산불이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수원시, 산림 당국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오후 1시 55분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산림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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