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고등학교 앞 도로서 8중 추돌…"사고 수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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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김기현 기자 = 7일 오후 4시 7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각 차량에는 총 9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모두 서행 중이어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경찰과 함께 사고를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