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한국PR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프로젝트를 통해 '제33회 한국PR대상'의 공공기관 PR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시상식이다. 올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우수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21일 열린다.
공사는 관광객의 니즈가 다변화되는 추세에 주목해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의 핵심전략으로 '세분화 된 타깃'을 삼았다. 반려인, 가족 여행객,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와 취향의 타깃별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제작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디지털 소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전년도에는 '2024 앤어워드' '2024 올해의 SNS' 등 주요 PR 시상식에서 잇따라 석권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 관광의 매력을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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