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정례회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12월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도 실시

지난 3일 열린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개최해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개 안건을 심의한다.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 27일에는 제4차 본회의가 열린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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