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지원센터' 개소…로봇산업 육성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청사 1층에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로봇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소는 시가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돼 이뤄졌다.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시가 안산의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실무계획 수립 및 추진 △기업·대학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6개교 39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 참여 기업체 발굴 및 협력 기관 간 소통 창구 등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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