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부근서 4중 추돌사고 화재…40대 중상
- 김기현 기자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3일 오전 9시 34분 경기 안성시 미양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남안성나들목(IC)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 1대와 화물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불을 끄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3.5톤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은 채 구조돼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재까지 전체 차선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