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명령' 11월 실시
대상 차량 소유주, 6개월 내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조치해야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정부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조치 지원 정책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명령'을 11월 실시할 예정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저공해조치 명령 대상은 저공해조치가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164대)로, 사전 안내를 거쳐 11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저공해 조치 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다.
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은 조치 기간(6개월) 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으로,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소유한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을 알아볼 수 있다.
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은 시에서 시행하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2026년 종료 예정) 및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로 선정해 차량 저공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서울 전역, 경기·인천 일부) 내 운행이 제한되고, 1회 경고 후 2회부터 월 20만원의 과태료가 최대 2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 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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