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월 1일 박세리와 함께 하는 '패밀리 파티(Par-Tee)'개최

골프 박세리·탁구 현정화·배구 한송이·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참여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처인구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다. 골프의 박세리·김은혜, 탁구의 현정화, 배구의 한송이, 스포츠클라이밍의 김자인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성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이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된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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