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와 추석 대비 가스시설 합동 점검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는 추석 연휴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이었다.
시와 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가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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