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갱년기, 노인 등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해 진행한 ‘어르신 꿀잠단잠’ 프로그램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의 특성에 맞춘 한의약적 수면 관리로 불면증 감소에 이바지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지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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