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 선로 진입한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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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7일 오후 11시 39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에서 4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 명이 하차했고, 서울 방향 열차 운행이 약 50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A 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