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석 수원 영통구청장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 만들 것"

장수석 경기 수원특례시 영통구청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5/뉴스1
장수석 경기 수원특례시 영통구청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산남로 80번길 일대 보도블럭 정비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지난 12일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수석 구청장은 직접 파손된 보도블럭 상태를 살피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 방안을 모색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도블럭 정비가 충분한 예산으로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이후 매탄동 196-25 일원 자원순환역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주민 편의성·안전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기도 했다.

그는 "작은 주민 불편도 귀 기울여 듣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남로 보도블럭 정비와 매탄동 자원순환역 설치가 주민 생활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