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급 이하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경기 하남시 7급 이하 공직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모습(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하남시 7급 이하 공직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모습(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8~9일 이틀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하급자의 역할과 책임, 직급별로 마주하는 현장 상황 차이를 반영해 교육 대상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엔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하고, 9월엔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구원 소속 이윤미 전문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해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