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상에 유홍준·한이빈·김주영 씨 선정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로 유홍준(35·여, 청년 활동)·한이빈(28·여, 지역경제)·김주영(33, 봉사) 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 활동, 지역경제, 봉사)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유홍준 씨는 청년단체 위원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청년 관련 교육과 정책 제안에도 꾸준히 참여해 청년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한이빈 씨는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원도심 상권 리모델링을 통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주영 씨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본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청년 봉사 활성화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오는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청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