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2일 두원공대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일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5 파주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산업 미래 교육’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로진학 상담 부문에서는 고입·대입·학과 전문 상담을 비롯해 ‘다중지능 검사’, ‘프레디저 검사’ 등을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가 진행된다.
체험 부문에서는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케어, K-뷰티, 조리, 문화·예술, 사회복지, 드론,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원예, 소방 안전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직무·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리들의 전시공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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