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경찰서, 지역주민·대학생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영통경찰서가 지역 주민, 대학생과 함께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영통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대, 경기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
경찰은 △스토킹 예방 △아동학대 예방 △피해자 안전조치 관련 콘텐츠 등을 수원 맘카페에 주 1회 게시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범죄예방 정보를 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올 1~7월 전국 살인범죄 사건 388건 중 여성폭력방지법상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성폭력 등 피해 건은 70건이고 이 중 40건(57.1%)은 과거 신고이력 없다는 경찰청 분석이 나왔다.
이에 8~30일 경기대, 아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심관계 캠퍼스 공모전'을 열고 청년층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관계성 범죄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교제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포스터 △웹툰 등이며 대학생의 창의성과 공감대를 살린 SNS 중심의 홍보 콘텐츠로 제작한다.
우수작은 경찰서장 상장 및 경기대, 아주대 총장상이 수여되고 SNS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된다.
나원오 수원영통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청년층이 함께 참여해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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