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요양원 승강기서 불…84명 자력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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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4일 오후 7시 21분께 경기 파주시 금촌동 한 요양원 승강기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요양원 입소자 등 8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승강기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원 2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 1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